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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랑거리 64선’ 책 속에 또 다른 숨은 보석?

28일 ‘익산자랑거리 64선’ 발간 배포

등록일 2011년02월25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도익산에 이렇게 숨어있는 보석 같은 자랑거리가 많이 있었나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되고 문화재청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 지정될 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익산시가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익산자랑거리 64선‘가 시민은 물론 타 지역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자랑거리 64선』은 지난해 8월 시민공모를 통해 문화, 관광, 인물, 산업 등 각 분야에서 300여건의 자랑거리를 찾아 고르고 골라 최종 64건을 선정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의 부제 ‘시민과 함께 찾은 팔팔한’은 ‘익(益)’자에 ‘八’가 2 개가 있고 ‘8×8=64’에서 착안하여 주민과 지역이 번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동양 최대의 사찰 ‘미륵사지’, 백제의 유일한 왕궁터 ‘왕궁리 유적지’, 국민애창곡 고향역인 ‘익산역’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것이 있다.

왕궁 출신 표옹 송영구 선생과 명나라 대학자 주지번과의 아름다운 사제지정의 이야기, 송도삼절 황진이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가 미륵산 자락에 있는 도천마을 소세양 선비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다만, 대한민국 100년의 먹거리 국가식품클러스터(http://www.foodpolis.kr),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국가대표 전용훈련구장 익산야구장 등 3건은 공직선거법 저촉 우려가 있어 수록되지 못해 숨은 보석으로 남게 되었다.

시는 28일부터『익산자랑거리 64선』책을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학교, 도서관, 주요기관 등에 배부하고 내고장소식지, 다올 익산, 시정홍보블로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익산자랑거리를 알릴 방침이다.

또한, 『이것만은 내가 최고 익산시민을 찾아라』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각 분야 최고 시민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보석처럼 빛나는 숨은 익산자랑거리를 읽다보면 익산이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팔팔한『익산자랑거리 64선』과 함께 익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서로 칭찬하고 박수쳐주는 플러스 사회 분위기가 확산돼 대한민국 익산시대가 활짝 꽃 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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