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한수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봉사단 20여명이 신광요양원에서 어른신들에게 안마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 간부공무원 봉사단이 26일 신광요양원을 찾아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 봄의 따뜻함을 전했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유기상 부시장, 시청의 4급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간부공무원 자원봉사반 20명은 이날 노인들과 체조는 물론 전통차 나누기를 함께 했다.
특히 이 시장과 유 부시장은 노인들의 안마를 손수해주며 이웃의 따스한 정을 전했다.
또 자원봉사반은 입소시설의 내․외부청소 및 이불털기 등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익산시 공무원의 정착된 자원봉사활동이 기업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의 모델이 되어 익산시민 모두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랑스러운 익산 시민운동의 하나인 『나누며봉사』하기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생활화를 위해 직원 및 간부공무원이 작년 10월부터 국소단별로 10개의 자원봉사반을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