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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기 집단 수인성 감염병 발생 주의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세균성 집단 발병 우려

등록일 2011년02월24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는 갈수기를 맞아 불안전 급수로 인한 집단 수인성 감염병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 섭취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동절기에도 각종 수인성 감염병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발병이 우려되므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 대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2010년 총267건의 집단수인성․식품매개성질환이 발생하여 2009년 230건 발생 대비 16.1% 증가하였으며, 특히 2010년 1월에도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동절기 상수 오염에 의한 집단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했다.

집단급식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서 집단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함은 물론 해외여행 후 입국시 설사증상이 있거나 여행 후 10일내에 고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섭취, 조리나 설거지 시에도 안전한 물 사용, 설사 증상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며 “집단설사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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