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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익산시 홍보 나서

등록일 2011년02월24일 08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익산시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1일 익산시 농협시지부에서 농․축․수협 조합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산물 재해보험 추진 홍보 설명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올해 태풍과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25%를 지원한다. 이에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의 50%(국비 50%)를 내던 농민들은 25%만 부담하면 된다.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2010년 560농가 4천74만원을 지원하였고, 2011년 560농가 4천백4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보험사업자(농협중앙회)가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법인이 사업실시지역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일정 규모 이상 경작하는 경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대상 농작물은 본사업(사과, 배, 단감, 감귤, 떫은감 및 참다래, 자두, 감자, 콩, 양파)과 시범사업(벼, 고구마)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 가입기간은 14일~내달 18일까지로 가입은 지역농협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현지확인을 거쳐 가입을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해보험사업자가 보험가입 대상자에게 보험가입기간, 보험내용 등을 알려 더 많은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법인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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