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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시장에 가면 한우 한 마리를 통째로 맛볼 수 있다!

황등 풍물5일장 업종확대, 고기, 한우부산물, 설렁탕, 우족탕, 등도 함께 취급

등록일 2011년02월17일 1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앞으로 한우특화시장인 황등 풍물5일장(5일,10일)에서는 한우고기뿐 아니라 설렁탕,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

시는 황등 ‘풍물5일장’ 업종을 한우고기 뿐 아닌 한우부산물, 우족탕 등으로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황등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09년 9월 한우특화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 풍물5일 시장은 9억5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간 한우전문매장으로서 특성을 살리기 위해 한우영농조합법인 및 한우협회, 축산농가 등과 접촉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지만 한우고기만 취급해야 하는 업종제한이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업종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혀 기존 황등시장 점포와 연계한 황토한우고기, 비빔밥, 순대국밥 등을 함께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골 할머니들이 모여 만든 노점형태의 장터 ‘할머니 장터’가 운영되어 지역특산물인 고구마, 서동마와 표고버섯 등 무공해 농산물, 가공 농축산물 등이 판매된다. 이 곳에서는 시골장에서 할머니들의 인심과 난전을 구경하는 재미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

시 관계자는 “황등 풍물5일장의 업종 확대로 입주자와 찾는 이들이 증가해 한우특화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5일장을 찾는 고객들이 특산품을 한자리에 맛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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