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배숙 의원(민주당, 익산 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 귀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 의원은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익산의 이리보육원과 시운육아원, 동그라미재활원 등의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대적 화두인 사회복지에 대한 현장의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역의 ‘일일 역장 체험’을 하면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맞이하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그 전 31일에는 익산의 유선방송사인 KCN 금강방송의 ‘KCN 초대석’에 출연하여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주제로 국회 제1야당의 여성 최고위원으로서 펼치는 화합의 정치에 대해 대담을 갖는다.
이 방송에서 조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사업과 지방재정위기 및 매장문화재에 관련된 입법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의 여성 중진의원으로서 포부와 소회를 진솔하게 얘기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높은 물가 상승과 구제역으로 귀성객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 같아 안타깝다.”며 “현 정부의 실정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생 현장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