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마을회(회장 황정택)는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한성석),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신애)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28일 익산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420세대에 떡국떡 2.5kg씩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는 익산시 새마을회에서 2002년부터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쌀과 수익금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1년동안 십시일반 8가마니의 쌀을 모아 떡을 하고 미역판매와 재활용품 수집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 깊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