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우려가 있는 도축업 및 육가공업체 등 12개소를 24일~내달 1일까지 9일간 지도 단속한다.
시는 환경지도담당을 비롯한 3명을 단속반으로 구성, 이 업체들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폐수무단방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에 환경오염물질 방출이 되지 않도록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은 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무단소각 등과 같은 각종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