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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네트워크 구축 여망

주변 혁신동력 연계, 동반 성장 시너지효과 극대화

등록일 2006년09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특별기획- 2025익산도시기본계획에 바란다

익산시가 2025년까지 50만명의 인구를 담아내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전략지역에 혁신도시를 개발하고 각 부처별로 1조원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추진하는 시점이다. 이번에 익산시가 마련하는 장기적인 도시개발 틀 만들기는 정부의 지향점을 접목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익산만의 발전 전략이 아닌 주변 또는 전국의 성장동력을 연계하는 통합적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는 여망이다. 소통뉴스는 본 란을 통해 익산시의 2025년 도시기본계획이 지속가능한 미래상이 되도록 미력을 보태고자 한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도- 혁신 전략
레- 공간의 질 향상
미- 삶의 질 높은 커뮤니티
파- 비전 담아내기
솔- 파트너십 구축하기
라- 지식. 창조형사회 틀
시- 통합 네트워크 구축

전주. 완주지역에 혁신도시 건설이 한창 진행중에 있지만, 2025년 익산시도시기본계획(안)은 혁신도시와의 유기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네트워크 구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도시에서는 신경제개념에 적합한 산.학.관.연 클러스터기반이 기본적으로 조성돼야 하고, 이를 통해 주변지역의 성장동력을 흡입, 경쟁력있는 지역개발이 촉진되도록 연계성을 중시하는 공간배분과 혁신허브와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도시개발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익산시 혁신네트워크 주변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전원도시 등 지역별 테마를 지닌 개성있는 특성화를 고려하고, 학습과 창의적 교류가 활발한 정주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바람이다.
따라서 당초 혁신도시 유치과정에서 주요 이전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산하 연구기관들이 전북도내 최적의 시험포 대상지로 꼽았던 삼기면 일원 또는 익산측 만경수계 주변일대가 혁신도시의 연계 거점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여망이다.
여기에는, 혁신도시 개발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열린 밑으로부터의 접근방식을 작동되도록 함으로써 창조적인 혁신개발구상을 도출해 나가야 할 전라북도와 정부의 방향성과 맞물려 지원재원을 확보하기도 용이하다는 전략적 분석이 내포되어 있다.
혁신도시에 집적되는 농.산업생명클러스터와 익산지역의 상호네트워크 공간 연계는 상생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지역내 자생적인 혁신동력을 마련하는 관건으로 주목된다.
호남의 최북단 농경문화의 관문이었던 익산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국가기관군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면서 개발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혁신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웅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익산시도시기본계획에 최소한 성과공유방안을 구현할 만한 규모의 공간과 구상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요청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기사: 예측 부실 도시계획기반 상실
                혁신역량 공간설정 절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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