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익산시는 23~25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본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필두로 올해 전라북도 익산시에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해외기업 투자유치활동의 포문을 연다.
2011년 들어 첫 해외 투자유치 사업이 될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일본 동경에서 30여개의 일본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와 설명회 참가자 개별 면담, 식품기업 방문 등으로 전개된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일본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사업개요와 각종 지원정책 및 인프라와 장점 등을 설명하고 일본 식품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관심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한편 일본 식품기업들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식품기업들에게 실제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관심 기업에 대하여는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초청하여 실제적인 투자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