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엄양섭) 이사회는 14일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초소근무자에게 빵과 우유 등 250여명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날 전달된 빵은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굽고 포장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 그 뜻을 더하고 있다.
엄양섭 이사장은 “초소가 운영되는 동안 매주 1회씩 간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구제역 등이 확산되지 않고 하루속히 마무리되어 축산농가의 시름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