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별나라어린이집(원장 이정선)이 개원 16주년을 기념하며 남중동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10일 이 원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남중동 관내 한부모 및 독거노인 가정 5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 원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1995년 개원하여 2008년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하였고 “아동과 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쁨을 주는 「우리집 같은 어린이집」”을 운영 목표로 매년 지역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떡국 나눔 행사와 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실시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