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은에 박인규(전기공학 1985년 졸업), 나유찬(전기공학 1992년 졸업), 임광택(전자계산 1987년 졸업), 윤갑근(건축학 1986년 졸업), 김민환(토목공학 1982년 졸업), 장덕배(건축공학 1985년 졸업) 씨 등 6명이 선정됐다.
공과대학 박대희 학장은 “공대인의 명예를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매년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을 선정하고 있다”며, “관련업계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원광 기술인상>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1979년에 설립된 원광대 공과대학은 지난해부터 전공주임교수 추천과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졸업 후 20년이 지난 동문들 중 관련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공과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모범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정세현 총장은 수상자들을 초청해 축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공과대학은 ‘2010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으로 이 같이 선정 발표했다. 자랑스런운 원광공학인 선정은 지난해 이어 두번째다.
이들은 각각 인공지능, 전자회로 및 부품, 문서정보처리, 실내건축, 토목환경, 건축시공 등 각 분야에서 저마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공로로 이번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