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화학이 내년 1월 익산시와 MOU체결을 하고 익산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지난 22일 시는 일본 스미토모화학 관계자와 투자상담회를 갖고 “스미토모화학이 산업단지 투자환경에 대해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투자가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스미토모화학은 단일면적 26만㎡정도에 시 최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초 MOU 체결과 함께 바로 공장 건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투자상담회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일본 스미토모화학 관계자가 참석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인프라와 교통․물류 환경 등 관내 전반적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LED분야 신성장 동력산업에 투자하는 스미토모화학은 국내에 평택 등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총 3천여명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