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은 올해 고객만족으뜸부서로 투자유치과와 중앙동주민센터를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하수관리과, 삼성동주민센터, 장려상에는 지식정보과와 함열읍주민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으뜸부서 선정기준은 총 6개 항목으로 가상시나리오 통화방식의 전화 친절도 조사를 비롯해 고객만족 실천과제 발굴 및 추진, 친절향상교육 이수율, 전화친절 자가진단 실천여부, 부서 내 친절․칭찬 공무원 가점 부여 등의 항목별 평점을 합산하고 고득점 순으로 본청 사업소와 읍면동을 구분해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에는 익산시장상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에는 2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31일 오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을 모토로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인식전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