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대한민국 익산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201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100대 과제를 선정 발표하였다.
선정된 사업은 ‣‘산업단지별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산업경제분야 17건, ‣‘아름다운 금강변 포구마을 가꾸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등 지역개발분야 20건, ‣‘우수 농축산물 유통센터 설치’,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향토산업마을 만들기’ 등 농림환경분야 18건, ‣‘익산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관광분야 5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복지․교육분야 25건,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를 위한 시민운동 전개 등 행정․기타분야 15건으로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춘 100가지 주요 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에 최대 역점을 두고 서민생활의 어려움 해결에 집중하고자 하며 녹색성장․첨단산업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00대 중점과제는 해당 국․소․단장 책임 하에 과․소장 및 담당의 주요 업무로 목표 설정과 성과관리를 통하여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10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의 비전인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