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임귀택 후보. 우)서문재후보.
임귀택 전 익산시의장과 서문재 전 익산시의원이 평화민주당 공천을 받아 도의원에 도전한다.
서 예비후보는 익산 광역2선거구에, 임 예비후보는 익산 광역3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임귀택∙서문재 예비후보는 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화민주당 대표 선수가 되어 시민의 평가를 받으려 한다”며 “결연한 마음과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임 예비후보는 “95년 익산시 통합이후 16년이 흘렀지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제를 아직까지도 안고 있다”며 “익산 동북부지역의 경제상황과 문화 복지 환경의 희망을 일구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예비후보도 “불공정 경선을 치른 민주당을 보면서 시민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익산시민의 떳떳한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