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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신광택, 북부권 활성화·사회적 약자 정책 ‘공약’

농업인, 여성청소년, 소상인 등 위한 2차 선거 공약 발표

등록일 2010년04월30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참여당 신광택 후보가 익산 북부권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 2차 공약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신 후보는 1차 공약에서 밝힌 인구유입대책, 농업농촌 활성화 대책, 석재 산업활성화 공약, 일자리 공약, 사회적 기업육성, 교육복지대책, 지역공동체 강화 공약에 이어 제 2차 공약에서는 1차 공약을 구체화하는 농업인을 위한 공약, 여성청소년을 위한 공약, 소상인을 위한 공약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먼저 농업인을 위한 공약으로 익산농업·농촌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농업 비중이 높은 익산 북부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조직화와 함께 브랜드경영체를 육성하고, 정부 ‘농업정책사업 유치위원회’ 구성과 활동으로 익산북부권에 꼭 필요한 농림사업 유치할 계획이다.

농업회의소 설립 조례제정으로 익산농업을 활성화하는 산학연관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농업 활성화하고, 여성농업인 센터」설립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활동과 자기계발 적극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을 위한 정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정기 개설로 북부권 청소년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북부권 청소년 문화센터설립으로 청소년의 동아리활동과 자기계발을 적극지원하며, 일자리 정보센터에서 여성 취업정보제공과 일자리 연계로 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연계․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농촌교육관련단체, 농촌여성단체에 대한 조례의 제,개정으로 분야별 활성화를 위한 주체인 조직을 지원하고, 농촌어린이 한마당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 지원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상인을 위한 정책으로는 익산북부권 소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북부권 상권을 부흥시키고 내․외부의 소비자가 북부권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북부권 지역화폐발행으로 지역 점포 이용을 확대하며, 소상인의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으로 소상인 창업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인 컨설팅을 통한 성공사례를 만드는 상시 컨설팅 체계 구축하며, 지역 상품 구매의 날 등 매월 데이 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 후보는 “익산북부권의 어려움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다는 점”이라면서 “이들을 위한 정책과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교육․훈련과 지원을 통해 역량을 배가해 적합한 일자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람도 찾도록 공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 후보는 향후 구체적인 인구유입, 석재산업 활성화, 교육․복지 공약, 사회적 기업유치 등 세부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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