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화 시의원이 “희망을 만드는 힘!”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 도의원 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익산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인구감소, 쇠퇴하는 지역경제, 열악해진 교육환경 등 산적해 있는 문제 해결을 요구받고 있다”고 진단한 뒤 “이 같은 지역의 시급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자로 나서기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희망이 다시 찾아오는 익산!” “살맛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우선적으로 식품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삼기, 낭산 산단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문화 공연장을 개설하여 주부, 청소년 등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영어권도시 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교환학생제도로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우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지원확대, 저소득계층의 출산지원금 확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보육 확대, 주말 근로자를 위한 주말 보육시설 운영 등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