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해외기업 방문이 2010년 새해 벽두부터 시작되었다.
일본의 식품유통의 선두업체인 ACCESS사와 일본 경단련(한국의 전경련) 회장사인 ITOCHU사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조성현황 설명을 듣고 익산시 왕궁면 사업 예정부지를 지난 8일 시찰하였다
ACCESS(매출액 18조)사는 일본내 식품유통 1위, 세계6위의 농식품 유통 선두기업이며, ITOCHU사는 연간 165조를 달성하는 일본내 굴지의 종합상사이다.
이들은 특히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입지적 조건과 용수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인근지역의 산업단지와 비교하며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산업단지 분양가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특화할 품목과 물류관련시설, 그리고 각 공항, 항만과의 거리를 유심히 살펴보고, 향후 한국지사장을 통해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해외 식품유통사의 막강한 유통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Joint Venture 설립도 고려해 볼만하다”며 다양한 해외식품기업유치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해 벽두부터 이루어진 해외 식품기업 방문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알리는 힘찬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