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익산시 중학생 수학경시대회에서 익산부송중학교 장기정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익산어양중학교 전한솔학생과 익산부송중학교 홍새벽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수학생 지도 교사에게 주어지는 지도교사상에는 익산부송중학교 김금자, 홍선영 교사와 익산어양중학교 염현정 교사가 수상했다.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이 주최로 지난 21일 열린 이번 경시대회는 중학교 1, 2학년 중 학교장 추천과 수월성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98명이 참가했다.
시험 문제는 중학교 1, 2학년 교과내용 및 심화내용의 범위에서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교사들의 교수 ․ 학습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유도하고, 우수학생을 조기 발굴 ․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우수 학생들에게는 교육장상 수상 및 서울대, 연 ․ 고대 체험학습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금상을 받은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도 교육장상이 수여되었다.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익산시 중학생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사들의 교수 ․ 학습 및 평가방법 개선을 통해 수학분야의 우수학생들을 조기 발굴 ․ 육성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