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병옥)제142회 정례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09년도 결산추경안 심사와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안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회의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대의원의 AI, 손문선의원의 세종시 관련 5분 자유발언이 예고됐다.
또한 올해보다 2.7퍼센트(207억원)이 감소된 내년예산 7천356억원의 2010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시장의 제안 설명과 2010년도 기금운용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기획행정국장으로부터 들을 예정이다.
25일 2일째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국,과의 2009년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10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4일부터 4일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기주)가 열려 2009년도 추경예산과 2010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펼치며, 23일 2차 본회의 날에는 시장을 상대로 의원별 시정질문과 24일 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안건을 최종 심의하고 이번 회의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