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 열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에서는 지난 20일 기독삼애원을 방문해 세탁기와 생활필수품등을 전달하고 시설 및 환경 정리를 하는 등 행복한 사랑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인해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독삼애원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모금한 봉사단 성금과 코레일의 러브펀드를 지원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익산열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은 기독삼애원과 지난 2006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한 성금지원과 각종 행사지원등을 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익산시 주관 행복나눔마켓에도 참여 차상위계층과 위기가정에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문영 승무사업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으며, “풍족하지 못한 환경이지만 밝게 자라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