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200일 고행끝에 탄생한 쌍둥이 사리장엄

40년 금은세공경력 명인 김현씨 작품, ‘보석축제에 가면 미륵사지 사리장엄 볼 수있다’

등록일 2009년10월22일 15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6월에 열린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특별전을 보지 못해 아쉽다면 익산귀금속판매센터로 가면 이 같은 아쉽은 말끔히 해소된다!”

‘1400년 전 보석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익산귀금속판매센터에서 열리는 ‘2009 익산보석대축제’에서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사리외호, 사리내호, 진신사리)과 똑같은 사리장엄이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사리장엄은 축제 참가업체인 (주)세진(대표 윤석찬)이 보석도시 익산의 역사적 전통이 1400여 년 전으로 뿌리 깊음을 알리는 한편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특별전 이후 일반인들이 사리장엄을 쉽게 볼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제작되었다.

(주)세진에 따르면 사리장엄은 40년 금은세공경력의 명인 김현 씨가 200일간의 작업 끝에 완성되었다.

원본과 같은 크기로 금동제사리외호와 금제사리내호는 각각 황동과 순금으로 도금하여 제작하였고 특히 1400년 전 문형을 옛 작업방식 그대로 재현하였다. 진신사리는 백수정과 목포자수정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사리장엄은 2009 익산보석대축제가 폐막하는 오는 26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축제기간 중에 보석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보석리세팅, 보석무료세척 서비스, 보석가공시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 ☎ 063)835-2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세진 윤석찬 018-642-4488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