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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병과 함께한 아름다운 법회

등록일 2009년10월19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이 18일 논산 훈련소에 있는 원불교 교당(김홍기교무)을 찾아 훈련소 장병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논산 훈련소에 임정식 원광대학병원장을 비롯한 신화자 간호부장, 신규 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장병들을 위해 준비해 간 피자빵 2000개, 음료수 2000개, 피자 20판 등을 공양하며 훈훈한 사랑의 의미를 나누기도 하였다.

형형색색의 옷차림과 환하고 밝은 미소로 신규간호사 선생님들이 교당입구에서 장병들을 맞이하며 시작된 법회는 이날 2000여명의 장병들이 법회에 참석, 훈련생활을 편안한 마음으로 조용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기 교무는 법회를 통해 “꿈은 나이와 공간을 벗어나 언제나 꿈꾸는 자의 몫이라며 비록 통제되고 절제된 훈련병생활일지라도 마음공부를 통해 꿈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자”고 역설 하였다.

또한 법회를 마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신규간호사 선생님들이 직접 행운권을 추첨하여 피자를 증정하기도 하였으며 병원에서 초청한 she"s belly의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으로 법당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특히 장병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은 “앵콜”이 쇄도한 가운데 전우들과 함께 연신 손을 흔들며 어깨춤을 추며 잠시나마 훈련에 지친 장병들의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감동의 무대가 연출 하였다.

임정식병원장은 “이렇게 많은 장병들이 원불교 교당을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돌이켜 보면 군에 있는 시간은 자신을 강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며 항상 밝은 병영생활을 하라”고 강조하였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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