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성당면 두동편백 정보화마을에서 가족과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 체험행사는 16일 오전 11시 성당면 두동편백 정보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고구마 캐기를 비롯해 편백나무 숲 체험, 두동교회 방문 체험이 열린다.
마을 뒤편에 있는 편백나무 숲은 35년 된 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으로 나무에서 나오는 산림향 피톤치드 성분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두동교회는 1929년 건립된 두동교회 본당은 한국 기독교 전파 과정의 이해와 교회 건축 연구와 관련해 매우 중요한 건물이다. 지난 02년 전북도 문화재 자료 179호로 지정됐다.
체험비는 성인․어린이 모두 5천원이며 단체 20명 이상이 신청 가능하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두동편백정보센터(862-8600), 016-461-29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