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성 인지력 향상 및 정책형성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성 인지 정책형성 교육’을 받는다.
여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교육에서 120명의 직원들은 오는 13일~11월6일까지 1기~3기까지 나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적 도시개발의 개념을 비롯해 여친도시 구현을 위한 접근방법, 조성전략, 정책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평가 및 수료식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여친도시 조성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