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여성친화도시, 외국인 부품공단조성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익산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꾀하기 위한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시에 따르면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방사선영상기술센터 설치에 따른 기업유치 및 산업발전을 위하여 농식품산업분과와 전략산업분과를 강화하였으며 도시문화관광분과, 여성사회복지분과 등을 설치하여 총 4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다.
제2기 정책자문위원장은 제1기에 이어 한길석(전북대학교 경영학부)교수가 맡았다.
한 교수는 행정복합도시추진위원, 기획예산처 정부기금운용평가위원, 성장동력특성화대학평가위원장, 중소기업청 자체평가위원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시정 주요정책 수립, 현안사업 및 대규모사업 추진, 장․단기발전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익산시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정책적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행정을 개선하여 시정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