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귀성객 및 성묘객 등에 교통편익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일~4일 3일간 추석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KTX익산역 환승장은 40분간 주차시간을 허용하고 장시간 주차차량을 대상으로 단속 및 견인을 실시해 환승장 이용차량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또 교통취약지역에 대해 교통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당일에는 팔봉공원묘지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오전8시~오후1시까지 팔봉공설운동장~공원묘지간 6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성묘객들의 편익을 돕는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에는 팔봉공원묘지 입구에서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성묘객을 위해 묘지입구에 차량을 배치해 무료 수송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추석당일, 성묘객들은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