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고용개발특화사업(중풍재활보호사양성교육) 수료식이 21일 원광대 보건관에서 열렸다.
지역고용개발특화사업은 익산시가 맞춤형 관내 실업자들의 취업을 위해 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와 원광보건대학산학협력단, 익산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고 교육 수료 후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화 사업.
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해 8월3일~9월18일까지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3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소재 각 의료기관에 취업해 중풍재활보호 전문 인력으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생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폴리텍Ⅴ대학에서는 8월24일~10월23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자를 위한 건축시공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하고 익산상공회의소에서는 9월7일~10월23일까지 경리 및 사무관리 경력단절여성 직장복귀 프로젝트를 각각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