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애니메이션과 현악 사중주의 환상적인 만남이 22일 오전11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태교음악회에서 펼쳐진다.
일곱 번째 태교음악회는 ‘지휘자 박상현과 샌드애니메이션 김하준의 만남’이란 부제로 국내외 최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하준 아티스트의 작품과 현악사중주가 어우러지며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휘자 박상현이 태교에 관한 필수상식들과 음악으로 태교하는 법 등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로운 움직이는 모래그림을 선보인다.
솜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음악 감상은 물론 모래 애니메이션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임산부는 물론 가임 여성들에게도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음악회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며 기타 공연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