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제1회 익산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8~19일 2일간 개최된다.
‘배움, 나눔 그리고 어울림-2009 익산’이라는 주제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관내 70여개 평생학습 기관이 참가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는 홍보․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작품전시, 분야별 발표회 문해백일장대회, 역사문화도시 익산알기 OX 퀴즈대회 등 전 연령층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18일 개막식에는 평생학습에 성과를 보여준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제1회 익산시 평생학습대상’에 선정된 각 부문 대상과 우수상에게 각각 익산시장명의의 상패를 전달한다.
시는 사회 각계 평생학습 우수모범 사례 발굴을 위해 오는 9월4일까지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 학습동아리, 교육기관 및 단체, 기업 등 5개별 부문에서 ‘평생학습대상’ 주인공을 찾고 있다. <문의-지식정보과(859-5155)>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학습자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습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익산시는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동아리, 사회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