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익산 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의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익산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화동 90-20번지 일대 63,700㎡규모에 총 880가구(분양690, 임대190)의 공동주택과 주변도로 확장 등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사업.
이번 공모는 오는20일~24일까지 응모신청 및 등록을 받고 24일 설명회를 거쳐 9월14일 공모작품 접수를 마감한다.
최우수작 당선작에게는 당해지구 설계권이 부여되며 응모제출 작품수에 따라 우수작, 장려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대한주택공사는 제출된 작품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18일 최종 당선작을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주공 홈페이지(http://www.jugong.co.kr)또는 도시재생기술처 설계2팀(031-738-37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