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체들이 능력 있고 기업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9월16일 오후1시~6시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는 ‘2009 열린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과 원광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35개 부스와 컨설팅 및 이벤트 부대행사 15개 업체가 참가해 50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지역의 능력 있는 구직자들이 참가해 현장 면담과 함께 채용이 이뤄진다. 컨설팅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와 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 구직상담 등이 열리고 부대행사관에는 이벤트관, 창업지원관 등이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 대상 업체는 전라북도 내 기업체로 11일~9월3일까지 열린취업박람회 사무국(857-8844, 859-5293)에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iksanjob.com)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연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 전북도 내 기업체들의 많은 참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