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아동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을 돕기 위해 2009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구(4인 기준 390만원) 만2세~6세 이하 아동(03.1.1~07.12.31)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독서도우미를 주1회 파견해 독서지도와 독후활동을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아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개인별 10개월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 서비스 신청은 12일~9월11일까지이며 각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1부와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건강보험료납부 확인서 또는 전월 건강보험영수증을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만5천원의 바우처가 지원되며, 서비스업체를 통해 자녀교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