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국가 재난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확대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서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증상이 있을 시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중이용시설을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이를 평소 생활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신종플루 유입방지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비상방역체계 유지 및 민간협력체계를 강화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플루 표본감식 의료기간 5개소를 운영하고 증상이 있을 시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청결이 우선이다”며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