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최희숙)는 23일~24일까지 2일간 장수군에 소재한 우석연수원에서 미래 자원봉사자를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는 200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익산 및 장수군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내용과 상황을 설정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는 역할극과 평소 느꼈던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바른 인식과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에 자원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