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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자원센터•식품클러스터 ‘최대 성과’

이한수 시장 민선4기 후반, 신 성장동력 결실 위해 뛸 터

등록일 2009년07월01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선 4기 3주년을 맞은 이한수시장이 3년 동안의 대표적 성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념있게 밀어붙였던 신재생자원센터의 가동과 미래 성장동력의  한축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등을 꼽으며, 임기 후반부는 신 성장동력의 결실위해 뛸 것을 다짐했다.

민선4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이한수 익산시장은 1일 오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3주년 기념식을 검소하게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직원교육을 병행한 이날 기념식장에서는 시정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시정 중점시책 설명, 시정발전제안드림팀 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신재생자원센터를 비롯해 AI 사태 해결, 전북대와 익산대 통합, KTX 익산정차역 확정 등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시민들의 응원으로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하나로 모은 결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신재생자원센터 가동이 눈앞에 있으며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이 발견되어 익산에 큰 희망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올해 여성부로부터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남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20만평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외국인부품소재 전용공단이 포함된 100만평 익산지방산업단지,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왕궁농공단지와 국내최초 특장차 전문단지로 육성되는 금마농공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240개 기업을 유치하고 8,920억원 투자, 5천여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초에는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이 1,400여년의 잠에서 깨 그 모습을 보이며 역사의 큰 획을 그었다.

시는 이런 결실을 토대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익산시를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이와 연계해 지역농업의 발전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유치와 KTX 익산역의 광역 교통망 연계사업,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과 미륵사 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관광자원 확충에 힘쓴다. 여성친화적인 정책 추진과 노인, 여성일자리 제공사업, 교육관련 인프라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발전 제안 드림팀’이‘달콤한 상상’ 미륵사지 관광객 증대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팀은 미륵사지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미륵사지 미니어처와 벽화, 꽃밭 길 조성, 체험장 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 지난 1년간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선배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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