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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취약가족에 무지개 사랑 나눈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무지개 빛 사랑나누기 실시

등록일 2009년06월16일 18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경기침체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취약가족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취약가족을 지원하는 ‘무지개 빛 사랑나누기’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무지개 빛 사랑나누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으로 익산시에 거주하는 조손가족 20가정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양성교육을 수료한 사랑나누미 파견을 통해 조부모에게는 가사지원서비스를 통한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손자녀에게는 학습지원서비스를 통한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통합적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상담·문화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조손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의 조손가정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 5월 25일 개소하여 가족문제발생을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상담 및 가정생활교육, 사랑 나눔 가족자원봉사대 운영, 인터넷중독예방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장애아가족휴식지원 및 조손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iksa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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