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일제교육 실시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흥미와 경험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송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영등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방과후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장애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으며 영등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술활동을 통해 미적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표현능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 실시하는 원예치료, 요리활동, 미술활동 등은 장애 정도, 개인차를 고려한 개별화교육 방법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수업의 연장선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방과후 활동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신체적, 정서적, 교육적, 사회적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며 부모의 사회활동 참여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익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의 지원을 위한 방과후학교를 좀 더 다양화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