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과 백제 천년의 문화가 있는 익산에서 오는 9월27일 제8회 익산보석마라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오는 7월1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익산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5km를 비롯한 10km, 하프, 클럽대항전(하프) 종목으로 나뉜다.
하프(21.0975km) 코스는 제한시간 3시간으로 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금마삼거리를 지나 보석박물관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온다. 10km코스는 공설운동장에서부터 반환점 금마삼거리를 돌아오며, 건강달리기(5km)는 공설운동장과 원팔봉삼거리, 반환점 신재생자원센터로 해서 올 수 있다.
하프코스와 10km, 5km 참가자 남·녀 1위~5위까지에게는 상장과 상패, 부상(보석류)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특별상으로 최다인원상, 익산사랑상, 가족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에게 상이 수여될 것.
이외에도 행사당일 공설운동장에는 자장면과 순두부 먹거리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익산보석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iksanmarathon.or.kr)에 접수 할 수 있으며, 팩스(063-831-2916)나 방문접수(익산시 팔봉동 435 익산공설운동장 내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에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3만원, 매니아참가 1만5천원, 건강달리기는 1만원이다.(신용카드 :홈페이지 이용, 계좌납부: 익산시체육회 농협531011-55-001102)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 기록증, 대회용품이 증정된다.
익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천년의 빛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익산에서 열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