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 신상채)는 최근 관내 여산중학교, 이일여자중학교를 방문 교직원 및 학생 38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이버범죄수사팀은 21일 이일여자중학교를 방문, 28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교육용 영상물을 통해 사이버범죄유형 및 피해사례,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 학생들은 “인터넷상에서 무분별하게 음악・영화를 다운받고, 비방성 댓글을 게재할 경우 처벌 받게 된다는 사실을 배우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경찰은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사이버범죄 유형 및 피해예방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