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 익산역과 코레일 투어 서비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철도의 친환경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익산역은 자매결연을 맺은 춘포초등학교 학생(전교생 79명)을 초청하여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열차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대상에는 정여진(5학년)학생이 차지하여 익산역장으로부터 상장 및 부상(상품권)을 수상하였고 저학년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역체험행사를 하여 KTX 및 열차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거워했다.
또한 다빛어린이집 130명과 익산어린이집 100명을 초대하여 KTX 고속열차 기장체험을 비롯한 KTX 캐랙터 아로와 사진 찍기, 매표실, 고객상담실, 철도공안실, 코레일투어서비스 사무실 견학 등 철도 시설물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익산역과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준비한 기념품(필통, 문구류 선물세트, 색칠놀이기구)을 나누어 주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흥식역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열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 사람도 행복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