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이 병동 2관의 신축을 마치고 외과계 입원병동을 이전하여 20일부터 새롭게 외과계 병동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병동 2관으로 이전되는 병실은 2층에 핵의학치료병실,4층에 분만실.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5층 52병동에는 산부인과,비뇨기과.치과,정형외과 병동. 6층 62병동에는 정형외과병동,7층 72병동에는 외과 8층 82병동에는 신경외과 병동이전을 마쳤다.
새롭게 이전 완료한 외과계 병동은 환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입원환자 개개인의 사물함과 냉장고를 비치하였으며 환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별도의 환자휴게실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제한 시스템 또한 갖추어 놓았다.
지난 10월에 3층에 최첨단 크린룸 (CLEAN ROOM)시스템을 갖춰놓고 새롭게 오픈했던 중앙수술센터 2층에 5월말에 이전 예정인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게 되면 응급의료센터에서 수술실로 수술이 끝나면 곧바로 외과계 병동으로 이어지는 가장 효율적인 원 스톱 으로 환자 아동 동선을 구축, 신속하고 쾌적한 공! 간에서 편안하게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72병동 입원 중인 안☐☐(여 71세) 환자는 “새롭게 이전한 병실이 아주 넓고 깨끗하며 특히 화장실이 병실마다 있어 모든 것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원광대학병원은 지방대학병원의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호남권 거점병원으로 도약을 목표로 수년전부터 좋은 시설과 진료 향상을 통해 병원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임정식 병원장은 “병동2관이 완공되기까지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훈산 윤여웅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응급실 이전과 더불어 교수연구동 및 병동1관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중심병원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치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