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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의 아주 특별한 장애인의 날

여산부사관 군장병들과 함께 한 신명난 하루

등록일 2009년04월20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월 19일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익산시 석왕동에 위치한 동그라미(배현정원장) 모든 가족들이 여산부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아주 특별한 장애인의 날을 보내고 돌아왔다.

부사관학교 내 원불교 충용교당의 지원으로 군종법회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마음일기발표로 군장병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고,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열심히 연습한 밸리댄스, GGG댄스, 동그라미홍보대사 “경제트로트 가수”길은규씨의 신나고 흥겨운 공연으로 장애인과 군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군장병들에게 동그라미를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장애인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서각, 압화선물과 함께 영양육포간식을 군장병들에게 나누어 주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은 늘 받기만 하는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힘 미치는 대로 나누고 베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위문공연을 마친 장애인들은 가족별 욕구에 맞게 동물원,노래방,놀이공원,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더욱 만끽하였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항상 동그라미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익산시내 이랴꿀꿀(송형규)사장님께서 동그라미가족들을 위해 초청오찬을 마련하여 더욱 행복안 시간을 보냈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선택에 따라 보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이 역량을 키우고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행사를 계획한 동그라미 배현정원장은 “군장병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 스스로가 희망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였다.”라고 밝혔다.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든 사람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두의 바램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래본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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