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시민국화작품 콘테스트 행사가 전국 국화 관련 동호인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익산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행사 일환으로 시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국화작품 콘테스트 행사를 마련, 시민 출품작에대해 전문 심사관을 초빙 심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콘테스트에 출품할 국화 2만주를 지난 4월 시민들에게 무료 분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일에서 24일까지 시민국화작품 콘테스트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27일,28일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30일 원예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관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8일 시상식을 할 계획이며, 총 시상금 1천만원으로 대상 2백만원을 비롯해 총 31명이 수상된다.

현재 접수 신청자는 경기, 충북등 5개 도시 600점이 접수됐으며 전국적으로 국화 카페회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2008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율적인 문화공연행사,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고구마, 국화, 천년초, 울금등을 이용한 각종 시음, 시식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한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4일까지 결혼이민자 가족, 각종 보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의 단체참여를 대상으로 신청(농기센터 859-4332)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