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DDA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특화작목발굴과 농식품 가공 브랜드 개발로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0년부터 고소득 벤처농업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도내 35개 영농조합 법인 등 농업인단체 등에 3,500백만원을 년차별로 지원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08년도에 지원한 공정육묘 연중생산 시범사업의 경우 년간 20여 작목 500백만주를 생산하여 정읍, 고창, 장성 등 인근지역에 건전한 프러그 묘를 공급하여 시설원예 농가들로 하여금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의 특화작목을 가공 상품화 하여 브랜드 개발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재배 농가를 규모화하여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고소득 벤처농업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영농 조합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여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특화작목을 개발하고,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농업발전으로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