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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53명의 새 전무출신 성직자 출가서원식'

12월 15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자비 심법 생수 다짐'

등록일 2006년12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5일(금) 오후 2시,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53명의 예비전무출신들이 정식으로 전무출신(원불교성직자의 명칭)이 되기 위한 출가서원식을 거행한다.

이번에 출가서원식을 올리는 새 전무출신은 교화직에 봉직할 교무 46명(원불교대학원대학교 41명, 미주선학대학원 5명 - 미주선학대학원은 외국인 교화를 위해 2002년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설립한 학교), 교육·행정·자선·연구 등 전문분야에서 전무할 도무 6명, 근로와 기능 등의 분야에서 전무할 덕무 1명 등 총 53명이다.

교무품과 46명은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영산선학대학에서의 4년 학부과정과 원불교대학원대학교, 미주선학대학원에서 2년 석사과정을 마치고 교무자격검정고시를 통과한 예비교무들이다.

특히 올해는 미주선학대학원졸업을 졸업하는 5명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가서원식을 함께 하며, 교포2세로 캐나다국적을 가진 송상진(여,28세)은 미국에서 현지교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5일 오후2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출가서원식에서 “인류와 세계를 위해 온 몸을 불살라 헌신할 것”과 “자신을 맑히고 밝혀서 세상을 정화하는 생수가 되겠다”는 서약을 하고 전무출신으로 임명되어 내년부터 각자의 일터에서 원불교 성직자로 봉직하게 된다.

이날, 출가식은 먼저 출가 서원자들이 황도국 교화부원장의 인솔로 원불교 교조와 역대 선령제위가 봉안된 영모전, 소태산 대종사성탑, 정산종사 성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출가서원식은 경산 장응철 종법사, 김주원·황영규(수위단 중앙단원)교무, 이성택·송인호(교정·감찰원장)교무로부터 원불교 의례복인 ‘법락(일원상이 새겨진 납자, 의식진행시 의복에 착용함)’을 받는다. 또한 이들은 신앙의 대상인 법신불전 앞으로 나아가 ‘마음은 회상에 드리고 몸은 공중에 바쳐서 세세생생에 이 법륜을 떠나지 아니할 것’과 ‘개인의 명예와 권리와 이욕은 일체 포기하고 오직 본교를 위하여 정진할 것’ 등을 맹세하게 된다.

이춘일 중앙교의회 의장은 새 출가 서원자들에게 “어떠한 고난과 파란에도 끌리지 말고 부단한 정성과 공부심으로 본래서원 굳건히 하여 파란고해의 일체의 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는 대업을 성취”할 것을 당부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가자를 대표해 송상진(캐나다국적, 교포2세) 예비교무는 “먼 외국 땅에서 한국의 종교인 원불교를 만나 성직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가르침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과거 성현들처럼 자비의 심법으로 세계 곳곳을 맑히고 밝혀서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생수로 살”것을 다짐했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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