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은 언론이 지적한 본질적인 사안을 벗어나 여론이 반영된 문장을 문제삼고, 초급수준의 문맥 해석능력도 않되는 부박한 관점으로 언론을 사직당국에 고소해 웃음거리가 되고있다.
특히,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로도 문제가 있었다면 추후 충분히 자기 권익을 찾을 수 있는 사안의 기사들인데도 이를 직접 사직당국에 고소하여 언론을 탄압하는데 대한 빈축을 사고있다.
이한수 시장은 소통뉴스가 보도한 몇 꼭지의 기사들에 대해 2007년 1월 21일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소통뉴스 편집국장 공인배는 2007년 3월 12일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통뉴스는 2007년 1월 24일자 '이한수 시장 자질론 팽배'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민선4기 이한수호가 조정력이 없어 집단민원을 오히려 크게 비화시켰는데, 웅포골프장의 경우 직무를 유기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자신이 변별력을 갖추지 못해 공무원들에게 휘둘리는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한수 시장은 기사 본문의 "시장이 뭘 알아들어야 문제를 풀어낼 것이 아니냐"며 가슴을 치는 민원인들의 탄식을 들으며라는 인용문이 사실이 아닌데 비방할 목적으로 씌어졌다고 고소했다.
또,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니, 담당계장이 시장을 찾아 온 민원인에게 "시청에 오지마라"며 무례를 범해도 강건너 불구경하고, 불손한 공무원에 항거하는 민원인이 던진 의자에 공무원이 머리를 다치자 민원인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시장. 주민들은 그를 조건반사적인 무지한 정치인이라고 일컫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라는 대목이 사실이 아니라며 고소했다.
이와 함께 5.31선거 막바지에 현소각장 입지를 전면 재검토하고 이를 위해 토론회나 공청회 또는 주민투표라도 치르겠다고 약속 해놓고 이한수 시장이 취임 직후 공약을 어기고 "공약을 어떻게 다 지킬 수 있냐"고 되레 큰소리를 쳐 그는 후안무치한 거짓말쟁이 시장으로 낙인찍혔다.라는 부분 문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고소했다.
본문은 또, 이미 여러차례 지적한 바 연공서열과 순환의 원칙, 순차적인 단계를 파괴한 인사의 행태를 재정리하는 의미에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시장부인과 동문이면서 같은 계원의 남편을 중용하는 등 표리부동한 행태로 뒷거래 의혹을 초래했다는 부분 문장이 사실이 아닌데 비방할 목적으로 씌어졌다고 고소, 익산시 전체 공무원이 아는 사실을 자신만 모르는 척 했다.
이한수 시장은 또, 기사의 본문 가운데 게다가 그는 취임초에 새청사를 짓겠다고 용역을 발주하고 , 현실적으로 가당치 않은 무리수라는 여론을 묵살하고 있다. 그가 과서 건설업의 직종에서 생계를 꾸렸다는 점에서, 사익을 챙기려는 계획된 행정행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회자되고 있다.는 부분 문장을 두고 사실이 아닌데 비방할 목적으로 썼다고 고소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와함께, 최근에는 소각장 발주와 관련 10명의 심의위원 전원이 T건설에 점수를 몰아줘, 익산시가 입찰기업들에게 심의위원명단을 사전에 유출시켰을 가능성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를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사실이 아니다고 고소했는데, 전라북도는 지난 1월초에 같은 내용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감사원은 2007년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소각장 문제가 포함된 국고보조금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전주와 익산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소통뉴스는 2007년 1월 26일자 '골목대장식 줄세우기 집착 버려야'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한수 시장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표관리 일변도의 활동으로 허송하고, 오직 인사권을 동원하여 조직을 장악하려고 하니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진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행정행위는 문제만 양산하니 '관치'하지 말고 '협치'하라고 촉구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이한수 시장은 이 기사의 본문 가운데, 이한수 시장에 대한 자질론을 달구는 중심에는 그의 부박한 정치성이 있다는 여론이다. 당면한 집단민원에 대해 진정성이 담보된 접근을 도외시하고,시장이 배석한 자리인데도 민원인들에게 반말을 지껄이며 막말하는 공무원을 내버려두는 일이 다반사이며,라는 부분 문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고소했다.
그는 또, 시끄럽고 복잡한 민원인들을 어쩔 수 없이 만나지만, 공무원이 대신 고함을 지르며 민원인들을 꾸짖어주니 고맙고, 여기에 항거하다 공무원을 다치게 하여 고소된 민원인을 본보기로 삼아 권위를 세우려는 게 시장의 본심아니냐는 씁쓸한 추론이 따라 붙는다.는 부분 문장이 사실이 아닌데 비방할 목적으로 씌어졌다고 고소, 스스로 초급 수준도 못되는 문장 해독력을 드러냈다.
이한수 시장은 이와함께, "게다가 눈앞의 이익을 쫓아 인사를 하다보니 더 엉망이되고 조직이 와해되고 있다"는 한 공무원의 토로를 인용한 문장이 사실이 아니다며 고소했다. 이로인해 그는 자신이 사실 여부를 주장할 주체가 아니라는 것 조차 모르는 박약한 변별력 수준을 드러냈다.
소통뉴스는 2007년 1월 2일자 '근간을 송두리째 흔든 인사'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정년을 1년이나 앞둔 두명의 국장들이 동의 하거나 희망하지도 않았는데,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서류를 위조하여 불법을 행하여 손에 피를 묻히고 최측근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이한수 시장이 목민관으로서 실격이라는 지적을 초래했다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그러나 이한수 시장은 기사의 본문 가운데 모종의 거래 없이 이루어졌다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당한 인사였다면 이한수 시장은 정체성을 잃게 된다.는 가정법을 문제 삼아 사실이 아닌데 비방할 목적으로 씌어졌다고 고소, 초급수준도 않되는 문장 해독력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소통뉴스는 2007년 1월 25일자 '숨다 들켜 코물린 코메디 시장'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취재상 오류를 범한 점을 발견하고 '성난 민원인에 얼굴 물린 수행비서'로 즉각 정정보도한 바 있다. 이 기사는 이한수 시장이 소각장 사업자 최종선정을 앞 둔 민감한 시점에서 베트남을 다녀오는 등 6개월 동안 두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들여 베트남과 프랑스 등지의 출장을 다녀왔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는데다 표리부동한 인사로 공조직을 위기에 빠뜨렸고, 민원인들만 만나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민원인들을 기피하다가 봉변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한수 시장은 이미 정정된 오보를 문제삼아 고소했으며, 기사의 본문 초입에서 이한수 시장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중.장기현안사업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공무원들로부터 직.간접적인 무시를 당하면서도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6개월동안 두차례나 외유를 다녀왔다.고 지적한 내용이 사실이 아닌데 비방할 목적으로 씌어졌다고 고소했다.
소통뉴스는 2006년 8월 16일자 '시장-기자단 검은거래 의혹'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몇몇기자들이 거의 매일 공무원으로부터 술과 밥을 접대받고, 이한수 시장이 5.31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선언한 뒤 기백만원을 건넨 정황이 포착 됐다는 점과, 언론사를 상대로 한 2007년도 홍보비를 전년대비 150% 증액하여 10억 이상을 편성하는 등 이한수 시장과 출입기자단이 밀월관계를 꾀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그러나 이한수 시장은 기사의 본문 가운데 특히 우리는 이한수시장이 5.31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익산시 출입기자단과 검은 거래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하고 있기에 정체성과 관련하여 기자단을 평가할 가치조차 없음을 밝힌다.는 부분 문장이 사실이 아닌데 씌어졌다고 고소했다.
이한수 시장은 또, 밀월관게의 사례를 든 뒤 씌어진 그런데 이한수 시장은 입성 전부터 채규정 체제보다 더적극적으로 기자들과 밀월관게를 꾀하고 있으니, 부당한 홍보비 편성 규모가 바로잡힐리 없다고 전망된다.라는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고소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와 함께 이같은 구체적인 정황 포착을 기반하여 우리는 5.31지방선거 경선전에 기백만원의 돈을 왜 기자실에 건넸는지 시장 본인의 입을 통해 들으려 했으나라고 쓴 부분 문장이 사실이 아닌데 사실로 단정하여 썼다고 고소했다.
이 기사와 관련 소통뉴스는 이한수 시장이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일식집 고꼬로에서 익산시청 출입기자단 13명에게 식사를 대접 한 사실과, 식사후 그의 측근으로부터 당시 익산시청 출입기자단 간사에게 1백만원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있다.
익산시청 출입기자단 간사는 식사를 마친 뒤 기자실에서 "송년 모임도 가까운데 숨통이 트였다"며 이한수 시장측으로부터 1백만원을 받은 사실을 전달했다.
이후 익산시출입기자단은 2005년 12월 30일 XO룸싸롱에서 수백만원을 들여 송년모임을 가진 뒤 몇몇 기자는 여자들과 2차를 나갔다는 부적절한 시비가 일었고, 2006년 1월 초에는 당시 전북중앙 기자였던 이백순기자와 전북도민일보 이승준국장 등이 익산시청출입기자단 간사에게 송년모임 비용을 사용한 내역을 밝히라는 추궁이 있자, 당시 익산시청출입기자단 간사는 "떳떳치 못한 사안이다"며 "간사직을 물러나는 조건으로 덮어달라"고 요청, 이 날 이후 3개월 여 동안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공식 해체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대해 당시 익산시출입기자단 간사는 "당시 이승준국장 등은 XO의 송년행사를 국한하여 추궁한 것이 아니라 지난 3년동안 기자실에 들어 온 돈과 사용한 내역을 밝히라는 것이었고, 여기에 같은 기자실 일원으로서 물어볼 걸 물어봐라며 일축한 것이지 떳떳치 못한 사안이라는 말은 한적이 없다"면서 "XO의 송년모임도 1차에 결재한 액수가 90여만원으로 1백만원을 넘지 않았는데 수백만원이라는 것은 틀린 것이고, 나는 2차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뉴스는 '시장-기자단 검은거래 의혹'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지난 8월 16일자로 게재됐는데, 당시에 고소하지 않고 2006년 11월 선거법위반 공소시효가 지난지 무려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고소한 배경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