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정책개발 T.F팀 발빠른 행보

'세종'ㅡ새만금-익산 운하개발 등 4개 과제 검토

등록일 2007년02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익산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개발, 전라북도단위의 대선공약에 포함되도록 해야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가 발빠르게 정책개발 T.F팀을 꾸리고 공약 발굴에 나서 주목된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6일 김태준 박사를 팀장으로 하는 정책개발 T.F팀에 주민자치과와 산림공원과의 7급 2명을 파견하고, 도시계획을 비롯한 기업지원, 과학정책, 도시개발,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포지션에 있는 5명을 협력단으로 하는 대선공약 발굴 기구를 구축했다.
2월 2일 익산시 정책개발 T.F팀 관계자에 따르면, T.F팀은 충남 공주 연기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서부터 새만금을 관통하여 익산으로 연결하는 운하건설 등 4가지 과제를 간추려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세종'-새만금-익산을 운하로 연결하는 가칭 '새만금 커널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물류수송을 비롯한 주거, 수변공원 개발을 수반하는 등 대단위 사업이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전북.충남 등의 5개 자치단체가 연담권에 들어 자치단체간 공조체계가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T.F팀은 또 KTX역사에 컨벤션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왕궁특수지역개발, 익산역사 후방지역 개발 등의 현실성을 검토해 전라북도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대선공약에 채택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책개발팀은 이 가운데, 익산역사 뒷편을 개발하는 가칭 '뉴 가든 빌리지 프로젝트'의 경우, 새만금과 군산 산단에 대단위 공장들이 들어서면 연접한 익산이 주거지역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것과 이에따른 교육시설 강화등 정주환경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에서 출발했지만, 전라북도나 정부는 익산지역에만 해당 된다고 볼 수 있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망했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